극한직업 105년 전통 중식당 백년식당 개화식당 위치!

최근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극한직업’에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백년식당’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려 10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도 평택의 중식당 ‘개화식당’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제강점기인 19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곳은 현재 4대째 운영되고 있으며, 한결같은 맛과 전통을 유지하며 많은 단골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화식당의 역사와 인기 메뉴, 위치 정보 등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5년 전통의 중식당, 개화식당

 

개화식당은 1920년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식이 유행하던 시절, 평택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대대로 전해지는 비법 레시피와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10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4대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3대 사장님과 함께 가게를 지켰지만, 현재는 주방을 총괄하며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눈길에 넘어져 허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해요. 요리의 맛을 지키기위해 혼자선 요리하는 모습에서 10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유지된 맛은 단순한 요리법이 아니라, 정성과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물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개화식당 인기 메뉴

 

이곳에서는 옛날 방식 그대로 조리된 정통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몇 가지 대표 메뉴는 방문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 옛날짜장 & 유니짜장 (7,000원): 고소한 춘장과 직접 만든 소스가 어우러진 전통 짜장면
• 원조짬뽕 (8,000원) & 삼선짬뽕 (11,000원): 얼큰한 국물과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짬뽕
• 바삭한 탕수육 (소 15,000원 / 중 20,000원): 즉석에서 튀겨내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탕수육
• 깐풍육 & 깐풍기 (25,000원): 매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일품
• 라조육 & 라조기 (28,000원): 진한 소스가 어우러진 인기 메뉴

 

 

탕수육의 경우, 미리 튀겨놓지 않고 주문 즉시 튀겨 바삭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갓 튀긴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극한직업에서도 소개된 극한 노동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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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에서 개화식당의 주방을 직접 조명했을 때, 이곳이 왜 ‘극한직업’이라 불리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거운 웍을 들고 하루 종일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하는 과정은 강한 체력이 필수인 일이었죠.

특히, 최근 3대 사장님이 건강 문제로 물러나면서 주방 인력이 부족해졌고, 이에 따라 서빙을 하던 직원까지 주방에서 일손을 돕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화식당 위치 및 운영시간

 

• 위치: 경기도 평택시 통복시장로6번길 2
• 운영시간:
  • 화요일 ~ 금요일: 11:00 ~ 19:3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토. 일요일: 11:00 ~ 19:0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대: 짜장면 7,000원부터 다양한 요리 메뉴까지 합리적인 가격대 유지
• 옛날짜장 7,000원 유니짜장 7,000원
• 원조짬뽕 11,000원
• 탕수육 소 15,000원

 

결론

105년 전통을 이어온 개화식당은 단순한 맛집이 아니라,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입니다. 방송 이후 더욱 유명해지면서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결같은 맛과 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죠.

평택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들러서 100년이 넘는 세월을 이어온 전통 중식을 직접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중식당이지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훌륭하니, 더욱 인기가 많아지기 전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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